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은 현대자동차 그룹 iCARE(아이케어) 차량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‘이동식 상담차량’ 운영을 본격화 하였다. 현대자동차 그룹 iCARE(아이케어) 차량 공모사업은 공공아동보호체계 강화에 발맞춘 현장지원을 위한 전국사업이다. 선정된 6개소 전국 아동보호전문기관 중 경기도에서는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이 선정됨에 따라서 가정 내 상담을 불편해 하는 대상자의 욕구에 대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었다. 이동식 상담차량은 가정에서 상담을 거부하는 경우 혹은 가정에서 상담 진행이 불가능한 경우 외부와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상담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. 또한 AI음성인식 시스템(iCARE NOTE)과 뇌파활용 스트레스 측정 시스템(iCARE imind)을 이용하여 현장의 상담원이 상담에 집중할 수 있고, 상담 진행 시 아동의 상태 확인이 가능해지는 등 상담과정 전반에 효율적인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다. 이에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은 “이동식 상담차량을 아동학대 사례관리 현장에 활용하여 가정 내 상담이 힘든 대상자들에게 적극 활용할 계획이며, 아동의 안전한 보호와 올바른 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.” 이라고 말했다. |